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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그녀는 어떤 뮤지션일까?

뮤지션 히스토리

by º*º 2020. 9.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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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여성 디바 중 가장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하면 단연 마돈나를 들 수 있을텐데요. 오늘은 그녀가 어떤 뮤지션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마돈나의 본명은...

 

"마돈나 루이스 베로니카 치코네" 입니다. 참 길기도 한데 아무래도 가족의 역사가 다양하게 섞여 있을수록 이런 긴 형태의 본명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라 할 수 있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이탈리아계 이민자이고 그녀의 어머니가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보니 이런 본명이 지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름은 다들 아실테고,

그녀의 나이를 한번 알아보죠. 

 

사실 아직도 과거처럼은 아니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여성 뮤지션인데요.

그녀의 출생년도는 1958년, 현재 62세입니다. 믿겨 지시나요? 62세에 현재와 같은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이...

우리주변을 잠깐 둘러보면 거의 할머니라 생각되시는 분들이 60대 중반인 경우도 종종 있는데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과연 몇살까지 음악 활동을 할지 기대 되는군요.

 

현재 마돈나의 거주지는 미국인 아닌 포르투칼 리스본으로 되어 있는데 정확한 자료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현재는 싱글로 살아가는 듯 하고 그녀의 결혼역사를 보면 유명한 배우인 숀펜과의 결혼 후 이혼, 그리고 가이 리치와의 결혼 후 이혼등으로 현재 5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녀의 음악적 역사를 알아볼까요?

일단 마돈나의 미국 가수, 즉 팝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중음악사에서 여성 아티스트, 뮤지션으로는 가장 성공한 사람중에 한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죠.

 

1980년대 데뷔한 마돈나는 등장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줄만큼 파격적인 안무와 뮤직비디오등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그 당시는 흑인등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 강한시기였음에도 과감히 타인종과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성에 대한 과감한 해석등 남들은 흉내내기 조차 어려운 말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상시 10대 소녀들이 우상과도 같은 모습이 되면서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나타나게 되었으니 그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가 처음 발표한 싱글인 에브리바디(1982)로 정식적인 뮤지션으로써 데뷔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노래는 당시 나이트클럽등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재미난 사실은 당시에 발표한 앨범에는 마돈나의 얼굴조차 없이 발표가 되었고 음악풍은 약간 알앤비와 같은 느낌을 뿜다보니 대부분 이 노래 흑인이 부른 노래인가? 라는 착각을 많이들 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그 후로 여러 곡들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얼굴과 존재감을 알려가게 됩니다. 마돈나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 했고 머리도 명석했다고 하는 말들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초창기에는 스스로 작곡한 곡들을 많이 발표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1983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앨범 "마돈나" 또한 처음엔 많은 인기를 얻은곡은 아니지만 한해가 지나가고 8위까지 기록하면서 총 1000만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리게 되는데 당시의 곡들 대부분을 작곡했다는게 그걸 입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의 대중음악 평론가들에게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최근엔 그녀의 앨범 중 명반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이후 싱글앨범인 홀리데이, 보더라인, 럭키스타등 다양한 곡들과 앨범을 발표하며 미국과 여러나라 팝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많은 분들이 익히 아시는 1984년 라이크 어 버진을 발표하게 됩니다. 

 

다들 아시죠? 마돈나의 트레이드 마크...

라이크 어 버진, 오우~ 터치 블라블라...

 

결국 이곡으로 드디어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최근엔 BTS 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죠. 세월이 흘러 이런일들이 생기는군요. ㅎㅎ

 

이무튼 이 곡 라이크 어 버진을 통해 210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앨범을 판해한 것과 함께 이젠 단순히 미국의 팝가수가 아닌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달고 음악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참 대단한 점은 이 곡이 나오기까지 데뷔 후 2년정도의 시간밖에 안걸렸다는 것이죠. 

 

그 이후 그녀만의 음악성이 많이 뭍어나는 다양한 곡들과 파격적인 안무등으로 당시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대중음악 언론이나 연예계의 인정을 받기는 다소 힘들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엄청난 인기를 대중들에게 받게 되면서 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포스팅에서 다 말하기 함들 정도로 엄청난 개인적인 역사를 가진 마돈나...

 

그녀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유명 스타들도 참으로 많고 예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시절 마돈나와의 합동 공연을 보면서도 저 나이에 저렇게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는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모든것이 미스테리하기 만한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전히 그녀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면서 음악생활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마돈나가 할머니가 된다는 사실이 잘 상상이 가지 않는군요. 나이로는 벌써 할머니인듯 한데...ㅎㅎㅎ

아무튼 건강하고 오랫동안 열심히 음악활동 이어나갔으면 하는 한명의 팬으로써의 바램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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